▲ 사진=개근질닷컴 DB
[개근질닷컴] 미즈코리아 대상 수상자가 피지크가 아닌 종목에서 탄생한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4일 “올해 미즈코리아 수상자는 보디피트니스 체급 1위 중 최고 득점자에게 주어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미즈코리아는 여자 피지크 종목 체급 1위 중 최고 득점자가 수상했다.
대보협의 이번 결정은 최근 몇 년 간 피지크 종목 선수의 출전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새롭게 미즈코리아가 탄생될 보디피트니스 종목은 선수의 전반적인 체형미와 체격의 대칭적인 발달, 무대 위에서의 표현력 등을 심사한다.
근육이 과하거나, 너무 마른 사람은 감점이 되며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와 체격’이 강조되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