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지난해부터 출전자 전원 도핑테스트로 내추럴 피트니스 선수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인바코리아 하반기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명세영 인바코리아 총회장은 개근질닷컴에 “하반기 ‘2021 인바코리아 ASIAN COMPETITON’ 대회를 9월 26일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다빈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바코리아는 작년 12월 6일 치러진 대회에서 한국 WADA 인증 연구기관 공식 협력업체인 파이브스타글로벌과 함께 출전 선수 전원 도핑테스트를 실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명 회장은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출전자 전원 도핑 테스트를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면서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내추럴 선수들의 명예를 지켜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대회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프로카드 지급 범위를 넓혀 종별 체급 1위 선수에게 모두 주어질 예정이다.
또 2017년부터 올해까지 인바코리아 대회에서 체급 우승자만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전을 별도로 진행한다. 9월 26일 치러지는 대회 당일 종별 체급 1위 선수도 참가 가능하다.
인바코리아는 “이날 최고의 프로 선수를 위해 상금 천만원을 준비했다”면서 “상금 외에도 다양한 부상을 준비 중이니 선수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참가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 1차 접수 얼리버드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다.
▲ 사진=인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