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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8 소소展 '바람의 정원', 국립청주박물관서 개최

등록일 2018.05.16 17:2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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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소展 ‘바람의 정원’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다.

▲ 사진=소소회 제공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창작민화반 회원들로 구성된 소소회는 제8회 소소전 ‘바람의 정원’을 국립청주박물관 내 청련관에서 개최한다. 백선도를 비롯해 어해도, 초충도, 화조도 등 총 60여점의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바람의 정원은 민화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단오를 앞두고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에 중심이 되는 작품은 부채를 그린 백선도다. 단오에 부채를 나누며 더위를 이겨내는 선조들의 풍습을 전시에 담았다. 이 밖에 물고기와 게 등 바다 생물을 담은 어해도, 풀과 벌레가 어우러진 초충도, 꽃과 새를 주제로 한 화조도 등 다양한 민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를 총괄하는 조미영 작가는 "단오를 맞아 백선도와 물 속 시원함을 느끼게 해 줄 어해도, 봄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화조도 등을 전시한다"며 "이번 전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 정원은 조미영, 김경숙, 이민호, 권주경, 김혜경, 정은미, 허영인, 유미숙, 박미성, 신정원, 홍은미, 윤순원, 김운주, 신욱희, 임성희, 조윤정, 구진명, 김민지, 김중희, 이지현, 김수정, 정선주, 박미정, 표윤정, 박지희, 윤은이, 최문봉, 박정현, 강주영, 한수정, 홍민정, 김태경, 이서연 등 총 33명이 참여한다.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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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5-16 1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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