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배구연맹
[개근질닷컴] 프로배구 V리그가 역대 최대억인 3년 총액 100억원의 조건으로 도드람과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도드람양돈농협은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세 시즌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양 측은 서울 마포구 KOVO 대회의실에서 계약 체결식을 가지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7~18시즌을 앞두고 V리그와 도드람양돈농협이 맺었던 3시즌 90억 원을 넘어선 역대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최대 금액이다.
도드람과 V리그의 인연은 이로써 2017-18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7년간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