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경북 최강자를 가리는 보디빌딩 대회가 연기됐다.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는 11일 “이번 주 14일에 포항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미스터 경북 선발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연기된 날짜는 9월 26일이며, 대회 장소는 동일하다.
또 당일 오전 9시 계측 시간은 변경이 없지만, 개회식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애초 미스터 경북에 이어 저녁 7시부터 이어질 예정이었던 ‘2021 제3회 포항시장배 보디빌딩&해양뷰티바디Fest’는 오전 10시에 먼저 선수들을 맞이한다.
포항시장배 장소는 영일대해수욕장 누각 앞 특설무대에서 미스터 경북 대회가 열리는 라한호텔로 변경됐다.
올해 미스터 경북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 마스터즈로 오프닝을 열고 고등부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 일반부 보디빌딩 순으로 진행된다.
대망의 미스터경북 대상 결정전은 모든 종목이 끝난 후 치러진다.
이날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또 모든 참가인원은 9월 23일(목) 이후 코로나 사전검사(PCR)를 받아야하며, 계측 다일 접수에서 음성결과를 확인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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