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몬스터짐
[개근질닷컴] 내달 열리는 몬스터짐 프로쇼 종별 우승 상금 액수가 공개됐다.
몬스터짐은 공식채널을 통해 9월 12일 서울 코엑스 몬스터짐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21 IFBB 몬스터짐 프로’ 종별 상금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 상금은 3천800달러(한화 약 4,400만원)다.
종별로는 보디빌딩 212 우승자에게 8천 달러, 클래식피지크·멘즈피지크·우먼스피지크·피규어·비키니에는 각각 6천달러가 지급된다.
막대한 상금과 함께 최종 승자에게는 ‘꿈의 무대’ 올림피아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몬스터짐 관계자는 “매년 협회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스포츠인 보디빌딩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올해도 보디빌딩 전용 경기장 ‘몬스터짐 아레나’를 건설하는 등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에게 어울리는 무대와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몬스터짐 프로쇼에서는 ‘국내 헤비급 전설’ 이승철(보디빌딩 오픈), ‘보디빌딩계 레전드’ 김준호(보디빌딩 212), ‘타노스’ 김민수(멘즈피지크), ‘국내 피규어 원탑’ 안다정(피규어), ‘떠오르는 신성’ 김성욱, ‘클래식함의 정석’ 송재필(클래식피지크)이 종별 우승을 거둔 후 올림피아행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