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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도전’ UFC 김지연, 내달 5일 맥칸과 격돌

등록일 2021.08.12 17:3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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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FC 제공

 

[개근질닷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에서 활약 중인 유일한 한국인 여성 파이터 김지연(32)이 UFC 4승에 도전한다.

 

UFC는 여자 플라이급 김지연이 9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한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상대는 몰리 맥칸(영국)으로 낙점됐다. 반등을 노리는 김지연과 맥칸에게 이번 경기는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김지연은 UFC 데뷔 후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2018년 안토니오 셰프첸코에게 판정패한 이후 주춤했던 김지연은 2019년 나디아 카심에게 TKO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당시 김지연은 공식 랭킹 13위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톱 10’ 랭킹 진입을 노렸던 김지연은 지난해 8월 알렉사 그라소와의 대결에서 판정으로 패하면서 랭킹 도전권에서 멀어졌다.

 

약 1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하는 김지연은 심기일전해 다시 승수 쌓기에 나선다.

 

맥칸 역시 UFC에서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영국 케이지 워리어스 챔피언 출신인 맥칸도 김지연처럼 뛰어난 타격 실력을 자랑한다.

 

맥칸은 지난해 7월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테일라 산토스에게 패배하며 연승이 끊겼다.

 

올해 2월 라라 프로코피오를 상대로 2연패를 기록한 맥칸도 김지연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8-12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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