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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서울] 머슬 고등부·루키·시니어 최종결과

등록일 2021.08.18 08:5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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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강원도 강촌] MUSA(무사) 후반기 첫 수도권 대회 머슬 종목 고등부·루키·시니어 체급 참가자들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2021 MUSA 서울’ 대회가 14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크리스탈 볼륨 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후반기 첫 수도권 대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에서 완벽한 방역지침 아래 열렸다. 대회장 내 총인원 제한(50명 미만)은 물론 상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 사진=지성종 기자

 

MUSA 서울 대회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남녀 피트니스모델·이신삼왕·모노키니·어슬래틱모델·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노비스(클래식보디빌딩, 머슬, 피지크, 남녀 스포츠모델, 비키니)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머슬은 총 9개 체급(고등부, 루키, -60kg, -65kg, -70kg, -75kg, +75kg, +85kg, 시니어)로 치러진 가운데 나이를 잊은 혈투를 펼친 고등부, 루키, 시니어 체급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머슬 고등부에선 정우찬이 ‘올킬’로 우승을 기록했다.

 

정우찬은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광배근 등의 압도적 상체 전후면 근질로 심사위원들의 1위표를 독식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에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광배근 등의 상체 후면이 남부럽지 않았던 고헌영이, 3위에는 마지막까지 분전하며 최선을 다한 박서준이 각각 호명됐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머슬 루키에선 안영운과 황건승의 일대일 매치가 성사됐다.

 

경기 결과, 출중한 자연미를 바탕으로 승모근, 삼각근, 복직근 등의 완성도 높은 상체는 물론 대퇴사두근 등의 하체 발달도 좋았던 안영운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머슬 시니어에서도 이일범과 박훈의 일대일 승부가 펼쳐졌다.

 

치열했던 경기 결과는 탄탄한 대흉근과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근질은 물론 볼륨감도 좋았던 이일범이 상체 백 부위가 출중했던 박훈을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8-18 0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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