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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서울] 노비스 男스포츠모델, 체급별 우승자

등록일 2021.08.18 13:0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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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강원도 강촌] MUSA(무사) 후반기 첫 수도권 대회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1 MUSA 서울’ 대회가 14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크리스탈 볼륨 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후반기 첫 수도권 대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에서 완벽한 방역지침 아래 열렸다. 대회장 내 총인원 제한(50명 미만)은 물론 상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 사진=지성종 기자

 

MUSA 서울 대회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남녀 피트니스모델·이신삼왕·모노키니·어슬래틱모델·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노비스(클래식보디빌딩, 머슬, 피지크, 남녀 스포츠모델, 비키니)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숏, 톨)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체급별 영광의 얼굴이 가려졌다.

 


▲ 사진=지성종 기자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숏 체급에선 김동현이 ‘올킬’로 정상에 올랐다.

 

서포터즈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 김동현은 압도적인 컨디셔닝과 복직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출중한 근질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압, 최종 승리를 거뒀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에는 하체 근육 분리도와 상체 후면 근질이 돋보였던 김주태가, 3위에는 유려한 포징으로 복직근, 삼각근 등을 뽐낸 지상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우종범, 박지한, 전유승이 4위부터 6위까지 호명됐으며 박진우, 윤도엽, 최관우는 차례대로 7위부터 9위까지 순위표를 채웠다.

 


▲ 사진=지성종 기자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톨 체급 1위는 구진서가 거머쥐었다.

 

이날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 톨 체급까지 석권하며 체급 2관왕 및 그랑프리 2관왕을 차지한 구진서는 환상적인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선보이며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새겼다. 남다른 상하체 밸런스와 복직근, 승모근, 삼각근, 광배근 등의 근질이 더할 나위 없는 수준이었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는 삼각근, 승모근, 광배근 등은 물론 상체 후면 하부 근질까지 좋았던 박지한이, 3위는 컨디셔닝과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출중했던 이용민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에 이두희, 5위에 공동욱, 6위에 송요근, 7위에 정준혁, 8위에 성단빈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8-18 13: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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