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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클래식] 클래식피지크 퀄리파이어, 허수는 없었다

등록일 2021.08.19 13:0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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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 허수는 없었다. 출전 선수 전원의 근질이 뛰어났던 김준호클래식 클래식피지크 퀄리파이어전 결과를 소개한다.

 

2021 김준호 클래식 엑스포가 1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일차 대회를 성대하게 마쳤다. 2021 김준호 클래식은 한국 최고의 보디빌딩 레전드 김준호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총 5장의 IFBB PRO 카드를 발급하는 최고 권위의 시리즈다.

 

IFBB 클래식피지크 PRO카드가 걸린 클래식피지크 퀄리파이어전은 특히 단 한 명의 출전 선수도 허수가 없을 정도로, 상향 평준화된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사진=김원익 기자

 

-170cm 체급은 소수정예의 경쟁이 진행됐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출중한 볼륨감과 뛰어난 사이즈를 바탕으로 상하체를 꽉 채운 심미성이 탁월했던 임주영이었다.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이 돋보인 대퇴사두근이 임주영의 최대 강점이었다.

 


사진=김원익 기자

 

이어 잘 발달한 광배근과 대퇴사두근을 통해 훌륭한 균형미의 조화를 보여준 최해준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컨디셔닝 상태가 좋았던 김건강의 몫이었다.

 

-178cm 체급 경기는 몇 번의 비교심사가 반복된 끝에서야 겨우 TOP5가 가려졌을 정도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체급이었다.

 


사진=김원익 기자

 

그 결과 1위는 클래식 피지크 프로카드의 주인공 류동오가 차지했다. 류동오는 출중한 자연미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컨디셔닝 강도를 선보이며 체급 우승에 이어 퀄리파이어전 오버롤까지 차지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체급 2위는 장강일의 몫이었다. 당일 오전 열린 리저널 클래식피지크 오버롤에 오른바 있는 장강일은 완벽한 균형미와 탄탄한 근질을 바탕으로 ‘치열한 정글’ 같았던 체급전에서 은메달을 목에걸었다.

 


사진=김원익 기자

 

이어진 -178cm 체급 3위는 훌륭한 어깨와 복직근 등 전체적인 데피니션이 돋보였던 배창빈이 차지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체급 4위는 훌륭한 후면 상체 완성도가 돋보였던 이현승의 몫이었고, 5위는 출중한 균형미와 자연미가 돋보였던 이승무가 가져갔다.
 


사진=김원익 기자

 

+178cm 체급도 특급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면서 매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압도적인 대퇴이두근 및 하체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을 보여준 김용식이 탁월한 엑스프레임 도형미와 근질 완성도를 과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이어진 2위는 한상태가 대흉근 등 상체를 비롯해 탄탄한 볼륨감과 후면 완성도를 통해 신체 전후면의 고른 완성도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김원익 기자

 

3위는 정호중의 몫이었다. 출중한 전면 완성도와 특유의 예술적인 포징과 무대연출을 선보인 정호중이었다.

 


사진=김원익 기자

 

이어진 4위는 압도적인 대퇴 사두근 볼륨감을 비롯해서 큰 체형의 시원시원한 체형미를 보여준 곽상민이 가져갔고, 5위는 훌륭한 볼륨감이 돋보였던 김태기가 차지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8-19 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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