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시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9월 초 초대 대회로 열릴 예정이었던 미스터 세종 선발대회가 연기됐다.
세종시보디빌딩협회 관계자는 개근질닷컴에 “2021 제1회 Mr.&Ms. 세종선발대회 겸 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2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세종시협회는 9월 4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좀처럼 잠잠해지지 않으면서 연기를 결정했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세종시 또한 현행 3단계를 다음달 5일까지 유지한다.
장소는 변함없이 세종 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초대 대회로 열리는 미스터 세종선발대회는 경기 종별 총 24개 체급 경기가 진행된다.
남자 보디빌딩 오버롤 선수에게 2021 Mr.세종 대상을 수여하고 여자 피지크 오버롤 선수에게 Ms.세종 대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남자, 여자 피트니스 각 부문 오버롤을 뽑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