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1418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18명 늘어 누적 23만77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628명 보다 210명 줄었지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었다고 보긴 어렵다. 지난달 7일(1천211명)부터 48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주 일요일(15일, 16일 0시 기준)의 1555명과 비교해선 137명이 줄어든 모습이다.
22일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1370명, 해외유입이 48명이었다.
경기 397명, 서울 388명, 인천 78명, 부산 63명 등으로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중인 지역에서 확진자 숫자가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