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현욱 SNS
[개근질닷컴] 공현욱이 ICN 내추럴 대회 피트니스모델 종목 그랑프리에 등극했다.
공현욱은 22일 열린 ‘2021 ICN 대구 피트니스 챔피언십’에서 유독 경쟁이 치열했던 남자 피트니스모델 종목 그랑프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입구 체온 체크와 출입 명단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남녀 스트리트스타·피규어·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녀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비키니 등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혈투가 펼쳐졌던 남자 피트니스모델을 정복한 단 한명의 주인공은 공현욱이었다.
▲ 사진=공현욱 SNS
공현욱은 출중한 컨디셔닝 앞세워 잘 만들어진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상체는 물론 남다른 하체 근질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빼어난 신체 비율과 밸런스, 유려한 포징도 아주 좋았다.
이날 그랑프리 등극과 함께 ICN 프로로 거듭난 공현욱은 “무대에 함께 오른 선수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모든 대회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대회장에 와서 함께 고생해주고 진심을 다해 응원해주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