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병완치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성형설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서유리가 병완치 이후 제기된 성형설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오랜 기간 시달렸던 병에서 완치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논란에도 대응했다.
서유리는 2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남겼다.
서유리는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며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과거 모습과 비교해서 이목구비가 많이 달라진 모습. 서유리는 이에 대해 ‘사진을 통한 왜곡’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이어 서유리는 “결론은 성형하지 않았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여전한 셀기꾼(셀카 사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지난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 증상의 그레이브스병 투병 사실을 밝혔으며 지난해 완치 판정 받았다.
방송을 재개한 서유리는 현재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 생활, 서유리입니다’를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