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의 충격 근황이 알려졌다. 사진=지민SNS
[개근질닷컴] AOA 지민이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2월 12일 밤 본인 SNS 계정에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민은 이전과 확 달라진 모습이었다.
건강미 넘치던 과거와 달리 살이 빠진 모습에 팬들의 우려 눈길이 쏟아졌다. 이에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의 충격적 근황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FNC 측은 “지민의 건강에 대해 많이 분이 궁금해하는 것으로 안다. 지민은 건강하다. 건강상 특별한 문제는 없다. 괜찮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해명에도 지민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 팬들은 놀라움과 걱정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지민의 충격 근황에 들썩이는 건 비단 국내 팬들뿐만이 아니다.
해외 팬들도 그녀의 SNS에 찾아와 영문으로 “괜찮은 거냐”, “건강에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다”, “끼니를 걸러 선 안된다.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안부와 조언 섞인 당부를 이어가고 있다.
AOA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빙글뱅글’ 이후 별다른 신곡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민은 2월 13일 방영되는 tvN ‘수미네 반찬’ 괌 특집에 출연한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