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개근질닷컴 DB
[개근질닷컴] 이달 말 열릴 예정이었던 Mr.&Ms. 경기선발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결국 연기됐다.
경기도보디빌딩협회는 “25일 신학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2021 제56회 Mr.&Ms. 경기선발대회’의 11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경보협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면서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기된 미스터 경기 대회는 11월 6일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경보협은 애초 미스터 경기 대회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양일간 치러질 계획이었던 ‘2021 경기도의회의장배 보디빌딩대회’의 취소 소식도 함께 알렸다.
경보협은 “의회의장배는 기존 경기도지사배의 새로운 대회 명칭인데, 경기도에 대회 명칭 승인이 불가하여 대회를 열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