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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서울] 男 피지크, 압도적 상체의 주인공은?

등록일 2021.09.06 13:3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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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평창] PCA KOREA 후반기 첫 수도권 대회 남자 피지크 참가자들이 압도적인 상체로 격돌한 가운데 체급별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2021 제니스 PCA 리저널 서울’ 대회가 4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PCA KOREA의 후반기 첫 수도권 타이틀 경기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관 문제로 부득이하게 타 지역에서 열렸다. 비록 대회 장소가 수도권에서 멀어졌지만 200여명(중복)의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남자 피지크 종목은 총 3개 체급(숏, 톨, 마스터즈)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혈전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숏 체급에선 강태현이 최후의 1인으로 호명됐다.

 

강태현은 남부럽지 않은 프레임을 앞세워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전면 근질은 물론 후면삼각근, 승모근, 견갑근 등의 잘 발달한 뒤태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컨디셔닝과 승모근, 복직근, 척추기립근 등이 눈에 띄었던 용관혁이, 3위에는 상체 밸런스와 승모근, 견갑근 등이 훌륭했던 박병헌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TOP6에는 이정명, 강민규, 석정화가 올랐고 TOP10에는 이수일, 백종원, 박종운, 노기민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톨 체급에선 김성권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라인업 자세에서 베일 듯한 데피니션이 눈에 띄었던 김성권은 규정 포즈에서 대흉근, 복직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잘 발달한 상체 전후면 근질을 심사위원들에게 어필, 최종 승리를 거뒀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파이팅 넘치는 동작으로 상체 근매스와 볼륨감을 자랑한 한재혁이, 3위는 군살 없는 다이어트 강도와 상체 고른 근질 발달이 일품이었던 박상현이 각각 차지했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진영호, 김영호, 신광균이 TOP6에 올랐고, TOP10에는 임종선, 고재성, 이나라, 이성민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마스터즈 체급에선 공현욱과 김범수의 일대일 대결이 성사됐다.

 

경기 결과, 절도 있는 포징으로 상체 볼륨감을 과시한 김범수에게 승리의 영광이 돌아갔다. 탄탄한 대흉근과 코코넛을 연상케 하는 어깨 발달이 발군이었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스포츠모델이 아닌 피지크에 도전한 공현욱은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제니스 PCA 서울은 대회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 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치러졌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9-06 13: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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