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 대저택 공개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조선 방송캡처
[개근질닷컴] 배우 김민이 대저택 공개로 세간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배우 김민(46)·이지호(46)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했다.
2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선 미국에서 결혼 생활하고 있는 김민과 이지호 부부의 결혼 14년차 ‘부부 라이프’가 그려졌다.
김민은 손수 인테리어한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LA하우스’를 공개하는 동시에 변함없이 아름다운 ‘방부제 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직접 인테리어를 한 집은 높은 천장과 럭셔리한 거실을 자랑했다.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집에 패널들은 ‘마치 모델하우스 같다’며 놀라워했다.
실제 그 지역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주택을 비롯해 미국 부호들의 고급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알려져있다.
김민과 이지호의 ‘닭살 로맨스’도 화제였다.
김민과 이지호 부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달달한 케미를 동시에 뽐냈고,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서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36가지 질문’을 주고받았다.
그러면서 이들은 결혼 14년의 소회와 함께 상대 배우자에게 느끼는 감정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지호는 ‘걱정 마, 우리가 해결해 낼 거야’라고 용기를 줬던 김민에게 감사를 표시했고, 김민은 이지호에 대한 신뢰를 보내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다짐하기도 했다.
김민과 이지호는 지난 2006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민은 결혼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이지호는 ‘내가 숨쉬는 공기’ 등의 영화를 연출했고 현재는 사업가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