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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랙스 챔피언십, 최초-최고 역사 쓰며 성료 (종합)

등록일 2021.09.12 16:5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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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영종도] 대한민국 NO.1 피트니스 제조원 디랙스가 주최한 디랙스 챔피언십이 역대 최초의 언택트 대회, 역대 최고의 인프라 무대란 역사를 남기며 성료했다.

 

디랙스가 국내에서 최초로 치른 언택트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제1회 디랙스 챔피언십이 1,2일차 대회 일정을 마쳤다. 11~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를 전체 대관해 치러진 대회는 여러모로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역사에 다양한 기록과 함께 새로운 이정표를 새겼다.

 


사진=지성종 기자

 

주식회사 디랙스의 대표이사이자 디랙스챔피언십조직위원장을 맡은 유선경 대표는 "디랙스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어서 정말 기쁘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여파로 언택트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많은 난제를 넘어야 했었지만, 몇개월을 준비해왔을 선수들에게 멋진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디랙스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최선을 다했다"며 힘든 환경에도 대회를 진행한 배경을 전했다.

 

유선경 대표는 "고품질의 영상심사를 위해 첨단기술이 총동원되었으며 심판위원님들의 헌신적 참여로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끝까지 피트니스인들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랙스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언택트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이자, 완벽한 모델로 성공적인 지평을 열었다. 우선 대회장(인천 파라다이스 시티)과 심판위원이 있는 경기심판운영본부(안양 디랙스 본사)로 이원화하여 진행한 파격 구성이 눈길을 끈다.

 

대회 조직위는 "2일간 전체 전 경기 선수별 각 무대 영상을 고화질 4K 영상으로 촬영해서 클라우드 서버에 기록하고 촬영된 영상을 심판위원들이 다각도로 분석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와 그랑프리를 가린다"며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개하는 방식으로 펜데믹 위험을 최소화하며 판정 시비와 논란 등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애썼다"고 설명했다. 심판위원들은 사전에 명단이 공개된 것은 물론, 전 무대 영상과 선수별 개인 영상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꼼꼼히 분석해 최종 판정을 내리게 된다.

 


사진=지성종 기자

 

이를 위해 디랙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경기 현장을 완벽하게 담았다. 무대에 오른 선수들 개별 4K 고화질 카메라 8대 및 전체 풀샷 4K 고화질  카메라를 준비해 경기 전체를 이원으로 녹화한다. 역대 어떤 대회도 엄두도 내지 못했을 정도의 엄청난 양의 데이터다. 또한 무대 현장 중계 역시 지미집 2대 포함 8대의 방송용 ENG 카메라를 통해 생생하게 담았다. 어지간한 스포츠 중계나 행사 현장보다 더 세밀하게 포착해 유튜브에 생중계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지역으로 대회장을 옮기지 않으면서 정부 방역 지침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것이 첫 번째 목표. 또한 차원이 다른 무대 연출과 전달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피트니스대회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겠다는 목표에서다. 이를 위해 디랙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무대 연출과 방송 중계에만 수억원을 투자했다. 무대를 접한 선수들과 시청자 및 팬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는 "디랙스챔피언십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이 호평으로 화답해주셔서 정말 기쁘다. 디랙스 챔피언십은 앞으로도 피트니스 대회와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지성종 기자

 

거기다 단순히 대회장을 대관하는 것을 넘어 추가 비용을 감수하고서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관 전체를 통째로 빌린 것은 물론, 야외에 대형 천막을 설치해 500m 이상의 거리로 대기장소를 분리해 위험을 최소화했다. 역대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인프라의 대회가 탄생한 배경이다.

 

야외 대기장소엔 특히 헬스장을 그대로 옮겨 온듯, 국내 매출 1위 피트니스 제조원 디랙스의 퓨어플레이트 운동기구와 각종 도구와 함께 대형 선풍기 등을 가져와 선수들이 원활하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지성종 기자

 

코로나19 방역도 공공기관 행사의 방역 기준을 능가할 정도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판정 통지서를 제출하지 않은 이들은 선수와 스태프, 취재진을 모두 포함해 경기장 입장을 완벽하게 막았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간이 검사 키트를 통해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독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인원은 지정 출입구를 통해 반드시 다시 한번 소독 등을 거친 이후 경기장으로 출입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지성종 기자

 

그러면서도 선수들을 위한 마지막 배려도 잊지 않았다. 최종 대기 장소인 4층은 수십종의 프리 웨이트 기구와 장비 및 도구를 중심으로 마지막 펌핑 단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지성종 기자

 

메인 경기가 진행된 2층 크로마 스튜디오는 완벽 인프라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하이라이트이자 백미였다. 과거 월드 팝스타 제시 제이, 유명 뮤지션 스티브 아오키 등이 공연을 한 바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 설비와 음향 장비 등을 보유한 장소 답게 무대의 규모, 인테리어, 음향의 완성도, 무대 조명 등이 역대 모든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를 통틀어서도 가장 돋보일 정도로 훌륭했다.

 


사진=지성종 기자

 

특히 일부 대회들이 놓치기 쉬운 '선수들이 가장 빛나는 대회'라는 본질을 잊지 않고, 최상의 무대를 연출한 섬세한 구성과 노력도 돋보였다. 동시에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디랙스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디랙스 챔피언십만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려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디랙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신라시대의 건강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이미지가 있는 '귀면와'라는 기와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건강미를 두루 갖춘 국제적인 느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기 위한 B.I와 로고 등을 제작했다. 가장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세계에서도 통용될 수 있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애쓰겠다"고 전했다.

 


사진=지성종 기자

 

디랙스 챔피언십은 2일 간 언택트 대회로 방역과 최고의 무대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성료했다. 대회의 자세한 현장과 심사 결과는 디랙스 챔피언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14일까지 생생한 내용이 차례로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지성종 기자

 

디랙스 챔피언십의 주최 및 주관사인 주식회사 디랙스는 2001년 설립해 전 세계 4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NO.1 피트니스 제조원이다. 국내 피트니스 제품 제조업체 가운데 최초로 2018년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고, 2020년 3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선도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사진=지성종 기자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9-12 16:50:20 
김원익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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