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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부천] 노비스, 男스포츠모델·비키니 최종 순위

등록일 2021.09.12 21:5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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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부천.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대전 믹스페이스] PCA KOREA의 9월 둘째 주 포인트리그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과 비키니 종목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2021 PCA 리저널 부천' 지역 대회가 11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PCA 부천은 경기권 타이틀 대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에서 열렸다. 비록 대회 장소가 변경됐지만 리저널 수준을 넘어선 압도적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 PCA 부천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종목은 머슬모델·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노비스(피지크, 남자 스포츠모델, 보디빌딩, 비키니)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 PCA 부천 노비스 비키니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과 여자 비키니 종목은 모두 오픈 통합 체급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PCA 부천.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에선 서상록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서상록은 탁월한 신체 밸런스와 남다른 컨디셔닝을 필두로 복직근, 승모근, 삼각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고른 근질을 자랑하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개인 무대에서 보여준 유려한 포징도 아주 좋았다.

 


▲ PCA 부천.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신체 비율과 상체 컨디셔닝이 더할 나위 없었던 배광욱이, 3위에는 날카로운 복직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등 상체 전후면 근질이 좋았던 김상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PCA 부천.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김현민, 이재권, 서한솔이 TOP6에 올랐으며, 김수인은 TOP10에 랭크됐다.

 


▲ PCA 부천. 사진=권성운 기자

 

노비스 여자 비키니 종목에선 김지영이 여신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개인 무대 등장부터 군살 없는 컨디셔닝이 눈길을 끌었던 김지영은 몸의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유려한 포징과 잘 발달한 대둔근으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 PCA 부천.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포징을 취할 때마다 드러나는 복직근이 인상 깊었던 박혜미가, 3위에는 허리에서 하체로 이어지는 라인이 훌륭했던 이새봄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PCA 부천.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PCA 부천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대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 열체크,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치러졌다.

 


▲ PCA 부천.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9-12 2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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