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언스플래쉬 갈무리
[개근질닷컴]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음료들은 열량이 높아 힘들게 운동한 효과를 반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운동을 하고 난 뒤 스포츠음료 대신 먹을 만한 음식을 알아본다.
1. 저지방 초콜릿우유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팀에 따르면, 저지방 우유에는 운동 뒤 회복에 필요한 젖당으로 된 탄수화물, 칼륨과 나트륨의 전해질, 카세인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2. 코코넛 워터
코코넛 워터는 때때로 ‘자연의 스포츠음료’로 선전되고 있다. 다소 과장되긴 해도 칼륨 전해질이 많고 칼로리는 낮아서 권할 만하다. 어쨌든 1시간 정도 운동하는 경우 전해질과 당분, 적당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하므로 자연식품의 음료는 나쁘지 않다.
3. 카페인 음료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들과 달리 보통 사람들은 스포츠음료에 있는 전해질과 탄수화물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적절한 강도로 한 시간 정도 운동할 경우에는 카페인 100㎎ 정도가 든 저칼로리 음료, 즉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티 정도만 마셔도 된다.
4. 건포도
스포츠음료에 더해서 당분, 전해질, 열량이 있는 것으로 씹는 음식도 권하고 있다. 이때는 말린 과일들을 권한다. 건포도뿐 아니라 무화과, 배 등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은 것을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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