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개근질닷컴] 대한축구협회가 어린이 유망주 발굴을 위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시즌2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골든 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 에이지’와 국가대표팀 ‘베스트11’을 합친 말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 축구붐 조성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축구에 관심 있고 소질이 있는 만 10세부터 12세까지 남녀 초등학생(4~6학년)은 17~28일까지 tvN 홈페이지(http://program.tving.com/tvn/golden11)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골든 일레븐’은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리는 예심을 포함, 총 네 차례에 걸친 공개 테스트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발한다.
마지막 테스트까지 통과한 어린이들은 이영표, 이천수, 조원희 등과 함께 파주NFC에서 훈련할 기회도 주어진다.
‘골든 일레븐’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tvN과 이노션이 방송 제작과 운영을 담당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