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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GP] Goddess War! 비키니 체급별 1st

등록일 2021.09.18 21:3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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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강원도 홍천] 나바코리아 올해 최대 메인시리즈에 출전한 비키니 여신들이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친 가운데 체급별 우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올해 나바코리아의 최대 축제인 ‘2021 NABBA GRAND PRIX FINAL(나바GP)’ 대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대명리조트에서 양일간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대회 1일차에는 버뮤다모델·여자 스포츠모델·남자 스포츠모델·비키니 종목이, 2일차에는 피규어·보디빌딩·여자 클래식모델·남자 클래식모델이 순서대로 진행된 후 대망의 종별 프로전이 치러진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이날 여자 비키니 종목은 총 4개 체급(주니어, 숏, 미디움, 톨)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이 美친 바디 라인을 뽐내며 경쟁한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비키니 주니어 체급에선 전승연이 차세대 나바 여신의 자리를 꿰찼다.
 
이달 초 원클래식에서 생애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전승연은 이날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완벽한 신체 밸런스와 잘 발달한 애플힙을 과시, 주니어 체급전의 퀸으로 거듭났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비키니 숏 체급에선 조세라가 정상에서 미소지었다.
 
강렬한 레드 비키니를 100% 소화한 조세라는 탁월한 신체 비율과 밸런스로 일찌감치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체 볼륨감은 물론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이 퀸의 타이틀을 부여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비키니 미디엄 체급에선 송보배가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메랄드 빛 비키니로 멋을 낸 송보배는 출중한 컨디셔닝을 비롯해 복직근, 승모근 등의 적당한 근육 강도를 선보이며 건강미를 뽐냈다. 잘 발달한 대둔근에서 이어지는 쭉 뻗은 각선미도 아주 훌륭했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비키니 톨 체급에서는 김혜빈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등장과 동시에 아름다운 미소로 시선을 집중시킨 김혜빈은 남다른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잘록한 허리 라인과 포징을 취할 때 마다 더욱 눈에 띄었던 대둔근과 복직근, 승모근 등의 상하체 전후면 근질 등을 자랑, 대회 1일차 마지막 체급 우승자로 호명됐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한편, 나바G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대회장 사전 방역은 물론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체온 측정, 대회장 내 2m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됐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9-18 2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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