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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GP] ‘Black&Classic' 클래식모델 체급별 최종결과

등록일 2021.09.22 18:4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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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강원도 홍천] 나바코리아 올해 최대 메인시리즈에서 검은색 경기복을 입고 고전미를 뽐낸 남녀 클래식모델 참가자들의 체급별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올해 나바코리아의 최대 축제인 ‘2021 NABBA GRAND PRIX FINAL(나바GP)’ 대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대명리조트에서 양일간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대회 1일차에는 버뮤다모델·여자 스포츠모델·남자 스포츠모델·비키니 종목이, 2일차에는 피규어·보디빌딩·여자 클래식모델·남자 클래식모델이 순서대로 진행된 후 대망의 종별 프로전이 치러졌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이날 대회 남자 클래식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3개 체급(숏, 미디엄, 톨), 여자 클래식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숏, 톨)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빼어난 체형미와 유려한 포징으로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체급별 금빛 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모델 숏 체급에선 백천이 1위를 거머쥐었다.

 

라인업 자세에서부터 독보적인 체형미를 뽐낸 백천은 타고난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등의 완숙한 근질을 유려한 포징으로 잘 표현해내며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도 더할 나위 없는 수준이었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숏 체급 2위에는 하체 볼륨감과 승모근, 견갑근, 광배근 등의 후면 발달이 훌륭했던 여승환이, 3위에는 신체 밸런스와 복직근, 삼각근 근질이 눈에 띄었던 박정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TOP6에는 이주호, 최준상, 박희석이 호명됐고, TOP10에는 최하연, 최상필, 고석준, 위준환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미디엄 체급에선 이상목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등장과 동시에 탄력 넘치는 근육으로 이목을 끌었던 이상목은 출중한 자연미는 물론 도드라진 승모근과 잘 갈라진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물오른 근질로 유독 비교 심사가 길었던 해당 체급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미디엄 체급 2위는 탁월한 신체 밸런스와 비율을 필두로 상하체 고른 근질 발달을 뽐낸 강윤제가, 3위는 날카로운 복직근과 대퇴사두근은 물론 클래식포징이 눈길을 끌었던 조경훈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송휘정, 이민창, 오승현이 TOP6에 올랐고, 이민규와 김동욱, 우경성, 박형섭이 TOP10에 차례대로 호명됐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톨 체급에선 전진철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PCA 부천 지역 대회에서 머슬모델 그랑프리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바 있는 전진철은 이날도 압도적인 컨디셔닝과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복직근, 승모근, 광배근, 대둔근 등의 근육 선명도와 분리도를 선보이며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새겼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톨 체급 2위에는 삼각근, 복직근, 대퇴사두근 발달과 체형미가 훌륭했던 권순종이, 3위에는 압도적 피지컬을 바탕으로 근매스와 볼륨감을 자랑한 곽상민이 각각 올랐다.

 

이어 고명현, 김남형, 김대연이 TOP6를 차지했고, TOP10에는 조선우, 정성운, 김상원, 김동현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여자 클래식모델 숏 체급 1위의 영광은 최혜수에게 돌아갔다.

 

개인 무대에서 남다른 신체 밸런스는 물론 비율로 눈길을 끌었던 최혜수는 깔끔한 워킹과 군살 없는 바디 컨디셔닝, 적절한 후면 근육 발달을 뽐낸 끝에 최종 퀸의 영예를 안았다. 최혜수는 이날 우승으로 1일차 비키니 숏 체급 TOP6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여자 클래식모델 숏 체급 2위에는 탁월한 상하체 밸런스와 허리에서 이어지는 하체 라인이 시선을 강탈했던 장미송이가, 3위에는 컨디셔닝과 비율이 좋았던 김지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TOP6에는 신미현, 양서은, 강선지가 기록했고, 김은빈은 TOP10으로 대회를 마쳤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여자 클래식모델 톨 체급에서는 김은경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라인업 자세에서 출중한 신체 비율을 앞세워 쭉 뻗은 각선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김은경은 유려한 포징과 워킹은 물론 잘록한 허리에서 이어지는 잘 발달한 대둔근 라인을 선보였다. 상체 후면 컨디셔닝도 좋았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여자 클래식모델 톨 체급 2위는 아름다운 미소와 남부럽지 않은 신체 비율을 선보이며 유려한 포징을 선보인 홍은비가, 3위는 신체 자연미와 발랄한 매력으로 무대를 美로 물들인 이유나가 각각 기록했다.

 

이어 황지현, 승정원, 김유경이 TOP6에 올랐고, TOP10에는 정서윤, 장선예, 김소정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한편, 나바G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대회장 사전 방역은 물론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체온 측정, 대회장 내 2m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됐다.

 


▲ 나바코리아. 사진=지성종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9-22 18:42:40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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