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청 제공
[개근질닷컴]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이 다시 한 번 최다치를 경신했다. 일요일 기준 역대최다 숫자인 238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3명 추가돼 누적 30만355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383명은 26일 집계 2771명보다 388명 줄어든 규모지만 일요일 기준(월요일 발표) 종전 최다 확진자 숫자를 월등히 넘어선 숫자다.
종전 최다는 지난주 일요일이었던 19일(20일 0시 기준) 1605명으로, 무려 778명이 늘었다.
주말 휴일 영향등이 반영된 결과임을 고려하면 주중 확진자 숫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235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29명->1720명->1715명->2431명->2771명->2383명이다. 지난 24일 코로나 발생 히우 하루 역대 최다인 3,272명을 기록한 이후 주말 이틀 연속 2천명대의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