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영무 SNS
[개근질닷컴] 신영무가 MUSA 대회 머슬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신영무는 25일에 열린 ‘2021 MUSA 부산’ 남자 머슬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그랑프리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남자 최강 근질러를 가리는 머슬 종목 최종 승리는 신영무에게 돌아갔다.
출중한 근매스와 신체 밸런스가 훌륭했던 신영무는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전후면 고른 근질 발달을 심사위원들에게 어필, 경쟁자들을 ‘올킬’했다.
▲ 사진=신영무 SNS
현재 거주지가 서울인 신영무는 부산에 계신 부모님을 뵐 겸 갑작스레 대회 출전을 결정한 신영무는 “새벽에 부산으로 출발해 부모님 집에서 잠시 쉬었다가 대회장으로 바로 출발했다”면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부모님의 ‘황제 서포트’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USA 부산은 지난해 막을 내린 피트니스스타의 후신으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피트니스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