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사 남양주.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강원도 강촌] 이은경이 MUSA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 퀸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경은 3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크리스탈 볼륨 웨딩홀에서 열린 ‘2021 MUSA 남양주’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 무사 남양주. 사진=권성운 기자
MUSA 남양주 대회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남녀 피트니스모델·피규어·모노키니·남자 어슬레틱모델·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이 중 머슬·피지크·남자 스포츠모델·비키니 종목은 나이에 따라 AGE 카테고리가 따로 분류돼 별도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남녀 종별 그랑프리가 탄생한 가운데 이은경이 비키니 美의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 무사 남양주.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전은 총 3명의 선수가 단 하나의 왕좌를 놓고 맞붙었다.
비기너와 노비스 체급 2관왕의 주인공 인지현, 맘스 체급 우승자 한송화, 치열했던 오픈 체급을 평정한 이은경이 그 주인공.
▲ 무사 남양주.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그랑프리전 중에서도 유독 치열했던 경기 결과는 컨디셔닝과 신체 밸런스가 돋보였던 이은경이 비키니 퀸의 자리에 올랐다.
여유 있는 무대 포징과 잘 발달한 대둔근은 물론 삼각근, 승모근, 견갑근 등의 상체 후면 근질 완성도가 독보적이었다.
한편, MUSA 대회는 지난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 피트니스스타의 후신으로, 올해 기존 시스템을 계승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 운영으로 선수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 무사 남양주. 사진=권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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