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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제주, 17일 정상 개최…11월 도민체전

등록일 2021.10.07 14: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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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 2021 미스터제주 대회가 오는 17일 정상개최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관계자는 7일 “2021 제주해변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겸 제33회 미스터제주 선발대회가 예정대로 10월17일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보디빌딩협회는 코로나19 펜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제33회 미스터 제주 선발대회를 두 차례 연기 한 바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방역지침은 철저하게 준수한다.

 

제주협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10월 17일까지로 연기되어 이날 경기장에는 선수와 지정된 서포터즈 1명만 입장이 가능하다”라며 “대회 3일 이내 PCR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추가로 2개 대회가 11월 중 개최된다. 제주협회는 “11월 27일에는 제주도민만 참가할 수 있는 제55회 제주도민체전 보디빌딩 경기를 마찬가지로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민체전 다음날인 11월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16회 미스터칠십리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미스터칠십리대회는 전문선수, 소속 시도별 지구 등의 자격 제한이 없다. 제주협회는 “미스터칠십리 대회는 현재 도핑적발로 징계 중인 이를 제외하고 보디빌딩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도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보디빌딩&피트니스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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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10-07 1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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