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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A울산] 보디빌딩 주니어, 차세대 ‘머슬킹’을 꿈꾸다

등록일 2021.10.13 10:4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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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울산] NPCA 지역 대회 보디빌딩 종목에서 차세대 ‘내추럴 머슬킹’을 꿈꾸는 주니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격돌한 가운데 체급별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2021 NPCA 리저널 울산’ 포인트리그가 10일 울산 KBS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NPCA 후반기 첫 경상권 대회로 리저널 수준을 넘어선 출중한 근질의 소유자들이 대거 출전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NPCA 울산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피지크·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됐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총 7개 체급(주니어 숏, 주니어 톨, -65kg, -70kg, -75kg, -80kg, +80kg)으로 나뉘어 치러진 가운데 가까운 미래 NPCA를 대표할 출중한 기량의 주니어 체급별 영광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보디빌딩 주니어 숏 체급에선 유재민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재민은 탁월한 프레임을 필두로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복직근 등의 상하체 전면은 물론 삼각근, 광배근 등의 독보적인 후면 근질로 경쟁자들을 꺾었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주니어 숏 체급 2위에는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눈에 띄었던 심민준이, 3위에는 남부럽지 않은 상하체 고른 근질 발달을 뽐낸 박찬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TOP6에는 이동훈, 최정, 박건우가 올랐고, TOP10에는 유민찬, 장효성, 성승민, 이승훈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주니어 톨 체급에선 오제석이 정상에서 포효했다.

 

상하체 근육 분리도가 훌륭했던 오제석은 탄탄한 대흉근과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을 비롯해 상완 삼두근, 삼각근, 승모근 등의 완성도 높은 근질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주니어 톨 체급 2위는 출중한 근매스와 복직근이 도드라졌던 이상준이, 3위는 승모근과 견갑근이 인상 깊었던 이경민이 각각 기록했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오태경, 박준성, 김세환이 TOP6에 랭크됐고, 김동원과 전지웅, 사준무, 박진우는 TOP10에 이름을 새겼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NPCA 프로포인트가 걸린 지역 리그로 종별 그랑프리에게 5점, 체급 1위 3점·2위 2점·3위 1점이 각각 주어진다. NPCA 코리아 프로카드는 누적 포인트 10점 달성 시 지급된다.

 


▲ NPCA 울산.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0-13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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