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올해 ICN KOREA의 마지막 대회인 '2021 ICN KOREA GRAND PRIX'가 많은 선수들과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2021년을 마무리했다. Grand Prix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출중한 기량과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베스트 포토는 신인왕전에서 선정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온 힘을 쏟아내지만 결국 승자는 한 명만 남게된다. 그럼에도 서로를 응원하고 축하해주는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은 기자가 보디빌딩 전문미디어 기자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줬다.
2021년의 남은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기자 또한 그 열정을 독자들에게 사진으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