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http://ncov.mohw.go.kr/
[개근질닷컴]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에서 20일만에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일 0시 기준 2,124명 증가했다. 그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09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652명(서울 769명, 인천 130명, 경기 753명)이었다.
해당 숫자는 10월 8일 1647명 이후 20일만에 가장 많은 규모의 확진자다. 주간 일평균으로는 1288.6명으로 전날 1216명보다 72.6명 늘었다.
수도권의 국내발생 확진자 비중도 80%에 육박하는 78.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42명으로 전날보다 25명 줄었다. 하지만 전주(22일) 274명보다 168명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은 341.7명으로 전날 317.7명보다 3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