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52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2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8만 8,351명이다. 전날인 10일의 2,425명 보다 95명이 증가한 수치로 이틀 연속 2,000명 이상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494명, 해외유입 26명이다.
이는 일주일 전인 4일(2482명)과 비고했을 때, 38명 더 많다.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 1211명을 기록한 이후 12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343명→2247명→2224명→1758명→1715명→2425명→2520명이다.
국내발생 2494명의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 ▲서울 999명 ▲경기 816명 ▲인천 186명 등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68명 ▲대구 42명 ▲대전 34명 ▲울산 20명 ▲세종 6명 ▲광주광역시 32명 ▲제주 1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473명으로 역대 최다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3,03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