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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2천6명, 위중증 환자 500명 육박

등록일 2021.11.15 1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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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발생현황.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 영향에도 불구하고 2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수는 471명으로 열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2천419명)에 비해 확진자 수가 413명 줄긴 했지만 지난 10일(2천425명) 이후 엿새 연속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월요일인 8일)과 비교해도 246명 많다.

 

일요일에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추석 연휴 직후 확진자가 증가했던 지난 9월 26일(발표일 기준 9월 27일)의 2천381명 이후 7주 만이다. 특히 감염 취약층으로 꼽히는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를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수는 471명으로, 411명을 기록한 지난 6일부터 열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지난 13일 485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이후 14일 483명, 이날 471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는 현 의료체계에서 위중증 환자 5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들어 위중증 환자가 계속 늘면서 병상 부족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6명 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7,46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006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1,98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856명, 부산 67명, 대구 48명, 인천 102명, 광주 25명, 대전 33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596명, 강원 35명, 충북 18명, 충남 57명, 전북 38명, 전남 19명, 경북 34명, 경남 44명, 제주에서 10명이 각각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역소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2명이 늘어나, 총 3,115명으로 집계됐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1-15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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