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산악연맹
[개근질닷컴] 대한산악연맹이 산악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과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지원 및 건전한 산악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악연맹은 “지난 13일 경상북도 문경시 성보촌 유스호스텔에서 콜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연맹은 콜핑으로부터 우리나라 산악발전의 산실인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 간 지원받게 되며, 산악스포츠 활성화와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산악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인 콜핑과 함께 산악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콜핑과 함께 산악스포츠 활성화와 산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수많은 산악운동과 인재 양성의 모태가 되는 산악축제의 장으로써 1972년 제6회 대회부터 대통령기가 하사된 대회로 53년 전통의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