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창원시 제공
[개근질닷컴] 경남 창원시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6일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종목별 31개 경기장에서 18개 시·군 선수들이 29일까지 기량을 겨룬다.
29개 종목(고등부 25개·어르신부 4개)에서 선수단 6천여 명이 참가한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경기장 인근에 거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
대회 참가자는 공개행사나 경기 시작 48시간 전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이 나와야 한다.
경기 중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 종목은 전면 중단한다.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개회식은 유튜브 ‘추천창원’ 채널과 LG헬로비전이 생중계한다.
경남체육회는 당초 지난해 5월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창원시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1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