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미스터서울] ‘美의 여신을 찾아라’ 비키니 체급별 우승 3人

등록일 2021.11.25 14:05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 2021 미스터서울 선발대회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각 체급별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지난 20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0회 미스터서울 & 제26회 미즈서울선발대회’가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2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3체급) △남자 19세 이하 클래식보디빌딩 (2체급) △마스터즈 보디빌딩 (2체급) △여자 피지크 (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 (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3체급)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8체급) △클래식 보디빌딩 (5체급) △남자 피지크 (3체급) △남자 클래식 피지크 (2체급)으로 총 10개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이 가운데 여자 비키니피트니스는 총 3체급(-161cm, -165cm, +165cm)로 나뉘어 진행됐다. 출중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참여해 저마다 아름다움의 절정을 뽐내며 대회장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61cm 체급에서는 엄선희(KASCI)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엄선희는 훌륭한 신체비율로 라인업에서부터 시선을 모았다. 군살 없는 가는 허리부터 대둔근과 대퇴사두근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곡선의 바디라인이 특히 좋았다.

 

2위는 강도 높은 다이어트로 외복사근과 복직근이 뚜렷했던 박은정(팀아레나)이 차지했다. 3위는 견갑근과 삼각근 발달로 건강미를 뽐냈던 유희정(저스트짐)에게 돌아갔다.

 


▲ 사진=지성종 기자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65cm 체급에서는 유연(MH토탈휘트니)이 여신의 자리에 등극했다. 유연은 선명하게 갈라진 복직근과 날카롭게 자리한 외복사근 등 상체 전면이 뛰어났으며, 자연스러운 포징으로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는 자신감 넘치는 포징으로 이목을 모았던 박진희(파고다헬스클럽)가, 3위는 견갑근을 비롯한 상체 후면 근질이 좋았던 이민지(보디트레이닝美)가 기록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65cm 체급에서는 반다솜(팀아레나)이 이름을 올렸다. 반다솜은 큰 키와 더불어 월등한 신체비율을 뽐냈다. 가는 허리에서부터 하체로 이어지는 신체 곡선은 환상적이었다. 삼각근 등 보기 좋게 발달한 팔 근육은 자연미를 더해줬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는 복직근과 상체 후면 척추기립근이 좋았던 유가영(저스트짐)이 획득했다. 3위는 자신감 있는 포징을 보여준 도혜옥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위드 코로나’ 상황 속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는 모습이었다. 전 종목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를 제외하고 무서포터로 치러졌다. 

 

경기장의 모든 출입인은 발열 체크와 손소독은 물론 QR체크인과 코로나19 사전검사(PCR) 검사 후 실명이 기재된 음성 확인서 또는 음성 확인 문자를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했다. 선수들 역시 워밍업 및 경기 중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했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1-25 14:05:10 
장희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