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FC SNS
[개근질닷컴] 프로축구단 수원FC가 국가대표 출신 이승우(23)를 영입했다.
3일 수원FC는 SNS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승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승우는 FC바르셀로나B(스페인), 엘라스 베로나FC(이탈리아), 신트트라위던VV(벨기에)에 이어 2022년 시즌부터 수원FC에서 뛰게 됐다. 포지션은 공격수이며, 앞서 이승우는 국가대표 통산 53경기 24골을 기록했던 바 있다.
이승우는 “수원FC를 통해 처음 K리그 팬들과 만날 생각에 각오가 새롭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시즌 수원FC가 명문구단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의 영입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승우의 연봉 역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승우의 연봉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팀 내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수원FC와 다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도 보인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승우가 그동안 보여준 활약에 비해 과한 대우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