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오넬 메시 sns
[개근질닷컴]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올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 상을 통산 7번째 수상한 가운데 메시가 새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에서 성적이 부진한 이유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매체 스포츠바이블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파리생제르맹에서 메시의 부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메시의 부진 원인으로 추운 날씨를 꼽았다. 메시가 파리의 추위에 너무나 취약하다는 것이다.
수아레스는 "메시가 추운 곳에서 경기를 할 때 눈이 오면 매우 고통스럽다고 했다"라면서"그는 추위에 약하다. 프랑스의 날씨에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메시는 메시는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후 기대와는 다르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심지어 리그 데뷔골은 지난달 21일 낭트전에서야 터졌다.
특히 수아레스가 메시와 매우 친한 사이인만큼 수아레스의 이번 발언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