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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YMCA] 19세 이하 보디빌딩 체급별 우승자는?

등록일 2021.12.07 16:4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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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Mr. YMCA 대회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종목에서 각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지난 5일 전국체전, 미스터코리아와 함께 국내 3대 보디빌딩 대회로 꼽히는 ‘2021 제51회 Mr. YMCA 선발대회’가 경기도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Mr. YMCA 선발대회는 그 명성에 걸맞게 전국각지에서 출중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일반부·19세 이하·마스터즈), 클래식보디빌딩(일반부·19세 이하), 클래식피지크, 남녀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비키니피트니스로 나뉘어 열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남자 19세이하 보디빌딩은 플라이급(60kg), 밴텀급(65kg), 라이트급(70kg), 웰터급(75kg), 라이트 미들급(-80kg), 미들급(+80kg)까지 총 6체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플라이급에서는 모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이시은(경기 하남경영고등학교)이 플라이급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시은은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바탕으로 선명한 복직근과 외복사근이 두드러졌다.

 

플라이급 2위는 김상진(경북 금오공업고등학교)이 차지했다. 김상진은 삼각근이 좋았고, 대둔근과 하체 근육이 돋보였다.

 

3위는 경기 분당경영고등학교 소속 홍석주가, 4위는 김찬영(경기 수성고등학교)이 기록했다. 5위와 6위는 각각 류현석(경기 수성고등학교)과 장인성(충남 당진정보고등학교)이 호명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밴텀급은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해 치열하게 승부를 선보였다.

 

경기 결과, 밴텀급 우승은 범한교(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가 획득했다. 범한교는 수준급의 다이어트를 바탕으로 상하체 전반에서 뛰어난 데피니션을 선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밴텀급 2위는 상체 후면 근질과 복직근, 외복사근이 뛰어났던 신도영(광주제일고등학교)이 차지했다.

 

3위는 하체 볼륨이 인상 깊었던 노건호(충남 천안공업고등학교)가, 4위는 하체 분리도가 좋았던 이휘성(경기 영새고등학교)에게 돌아갔다. 5위는 박상민(서울 장훈고등학교), 6위는 이세종(충남 송악고등학교)이 따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라이트급에서는 박진오(충남 논산공업고등학교)가 최정상에 올랐다. 이날 박진오는 상하체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훌륭했으며, 척추기립근 등 후면 근질에서도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하체 볼륨과 삼각근, 견갑근 발달이 눈에 띄었던 신승현(경기 동원고등학교)이 차지했다.

 

3위는 승모근 발달이 좋았던 이형우(경기 중산고등학교), 4위는 전거근이 도드라졌던 한은송(광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이 기록했다. 5위와 6위는 각각 손재민(경북 문명고등학교)과 박주광(서울 선유고등학교)이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웰터급과 라이트 미들급은 함께 심사가 진행됐다. 각 체급당 2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웰터급에서는 정재욱(부산정보고등학교)이 최정상을 석권했다. 정재욱은 뛰어난 하체 볼륨과 더불어 삼각근과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 등이 훌륭했다.

 

웰터급 김재민(경기 세원고등학교)은 수준 높은 하체 분리도와 잘 발달한 견갑근을 뽐내며 2위에 등극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라이트 미들급 우승은 박재영(광주제일고등학교)의 몫이었다. 박재영은 넓게 펼쳐진 견갑근이 특히 좋았고, 하체 볼륨과 더불어 분리도 역시 출중했다.

 

2위는 삼각근이 돋보였던 박승빈(전북 부안고등학교)이 차지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4명의 선수가 출전했던 미들급에서는 윤동주(광주고등학교)가 승모근, 삼각근 등 후면 근질을 뽐내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하체 볼륨과 팔 근육이 좋았던 이현우(경기 광주고등학교)가, 3위는 견갑근 발달과 복직근이 훌륭했던 최성규(경기 청담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노련한 포징과 자신감 있는 눈빛이 인상 깊은 장성도(경기 삼일공업고등학교)가 호명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서울YMCA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웨이브파크가 후원했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2-07 16:45:34 
장희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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