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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YMCA] No Mercy! 클래식피지크 최강자를 가리다

등록일 2021.12.08 11:4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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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고양] Mr. YMCA 대회 클래식피지크 종목 참가자들이 자비 없는 근질과 압도적인 균형미로 불꽃 튀는 근질 전쟁을 펼친 가운데 체급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1 제51회 Mr. YMCA 선발대회’가 5일 경기도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에서 베일을 벗었다. 계측은 전날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서울YMCA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웨이브파크가 후원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Mr. YMCA 선발대회는 전국체전, 미스터 코리아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한 해 결실을 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국내 3대 메이저 대회인만큼 12월의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일반부·19세 이하·마스터즈), 클래식보디빌딩(일반부·19세 이하), 클래식피지크, 남녀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비키니피트니스로 나뉘어 열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남자 클래식피지크 종목은 총 2개 체급(-175cm, +175cm)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피지크 -175cm 체급에선 최윤석(세종시보디빌딩협회)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윤석은 상하체 출중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근육 발달을 뽐내며 심판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깔끔한 클래식 포징과 조각을 연상케 하는 조형미도 훌륭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175cm 체급 2위에는 상완이두근과 대퇴사두근, 복직근 등의 상하체 전면 발달과 균형미가 빼어났던 정인범(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이, 3위에는 상체 밸런스와 복직근, 외복사근 등이 인상 깊었던 정성훈(서울 머슬팜짐)이 각각 올랐다.

 

이어 4위는 이일선(충북보디빌딩협회), 5위는 이형민(서울 고핏짐)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피지크 +175cm 체급에선 배철형(경기 그린헬스)이 우승을 기록했다.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 배철형은 이날 감춰왔던 하체 근육을 폭발시키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도드라진 상완이두근과 승모근, 잘 갈라진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상체 전후면 발달도 아주 좋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175cm 체급 2위는 지난해 YMCA와 미스터코리아 초대 본 체급 챔피언인 문성훈(서울 고핏짐)이 이름을 올렸다. 남다른 피지컬과 근질 수준이 여전했다.

 

이어 3위에는 전북 한성스포츠센터 소속 박형권이 올랐고, 4위에는 경남 탠핏휘트니스 소속 곽영훈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2-08 1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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