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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YMCA] 클래식보디빌딩, 체급별 ‘스페셜 원’

등록일 2021.12.08 14:1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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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고양] Mr. YMCA 대회 남자 클래식도보디빌딩 종목 체급별 ‘스페셜 원’이 탄생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1 제51회 Mr. YMCA 선발대회’가 5일 경기도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에서 베일을 벗었다. 계측은 전날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서울YMCA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웨이브파크가 후원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Mr. YMCA 선발대회는 전국체전, 미스터 코리아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한 해 결실을 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국내 3대 메이저 대회인만큼 12월의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일반부·19세 이하·마스터즈), 클래식보디빌딩(일반부·19세 이하), 클래식피지크, 남녀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비키니피트니스로 나뉘어 열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총 5개 체급(-168cm, -171cm, -175cm, -180cm, +180cm)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박빙의 승부 끝에 체급별 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168cm 체급에선 권오윤(서울 엘리트짐)이 라인업에서부터 압도적인 자연미와 컨디셔닝으로 경쟁자들을 잠재웠다. 복직근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독보적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168cm 체급 2위는 탁월한 상하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전후면 꽉 찬 근육량과 완성도 높은 근질을 뽐낸 강태준(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이, 3위는 남부럽지 않은 자연미와 잘 갈라진 하체가 눈에 띄었던 진홍범(서울 네이쳐휘트니스)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채정석(전북 이리충무체육관)이, 5위에는 김학준(전북 이리충무체육관), 6위에는 임성재(경기 그린헬스)가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171cm 체급에선 임인환(부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복직근, 대퇴사두근, 삼각근, 승모근 등의 더할 나위 없는 근질을 과시하며 정상을 밟았다. 상하체 프레임과 깔끔한 포징도 발군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상하체 밸런스와 근질의 완성도가 임인환에 뒤쳐지지 않았던 김진희(충북 황순철퍼스트휘트니스)가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상체 전후면 근질과 하체 볼륨감이 좋았던 전직 레슬링 국가대표 이정근(세종시보디빌딩협회)이 꿰찼다.

 


▲ 사진=권성운 기자
 

-171cm 체급 4위에는 김창대(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 5위에는 이동선(경기 연세휘트니스), 6위에는 오성우(서울 W휘트니스)가 차례대로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175cm 체급에선 국가대표 빌더 황순철(충북 괴산군청)이 이변이 없이 정상을 차지했다. 비교 심사에서 독보적인 자연미와 명품 근질로 이목을 끌었던 황순철은 상하체 꽉 찬 근육량을 선보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175cm 체급 2위에는 도드라진 복직근과 밸런스가 뛰어났던 박병필(충북보디빌딩협회)이, 3위에는 하체 근매스와 전면 광배근, 복직근 등이 빼어났던 이상록(대구 정안헬스사우나)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김수환(전북 한성스포츠센터), 5위에는 황충만(제주 더조아짐), 6위에는 천호수(대구보디빌딩협회)가 차례대로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180cm 체급에선 본 종목 국가대표 출신 박규수(경북 안동시체육회)가 출중한 기량으로 쟁쟁했던 경쟁자들을 꺾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자연미와 신체 밸런스가 아주 좋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선명한 복직근과 하체 근질 발달이 탁월했던 하제용(부산 굿닥)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3위는 대퇴사두근과 자연미가 인상 깊었던 박지명(울산 문기호헬스클럽)이 거머쥐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180cm 체급 4위에는 이제명(경기 성림헬스클럽)이, 5위에는 김형태(서울 에이블짐)가, 6위에는 신강철(서울 한성패스트짐)이 각각 호명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180cm 체급에선 압도적인 컨디셔닝을 필두로 전거근, 외복사근,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명품 근질을 자랑한 박건일(서울 에이블짐)이 정상에서 미소 지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180cm 체급 2위는 상하체 고른 근질 발달이 아주 좋았던 김민준(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3위는 상체 전면 근육 선명도가 일품이었던 양성주(서울 엘리트짐)가 각각 기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황기훈(서울 저스트짐)이, 5위에는 한주현(서울 TEAM ARENA)이, 6위에는 유승우(서울 트리플에이짐)가 차례대로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2-08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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