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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YMCA] 남자 ‘피지크’ 각 체급 우승자

등록일 2021.12.08 14:2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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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고양] Mr. YMCA 대회 남자 피지크 종목에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체급별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들이 나왔다.

 

지난 5일 전국체전, 미스터코리아와 함께 국내 3대 보디빌딩 대회로 꼽히는 ‘2021 제51회 Mr. YMCA 선발대회’가 경기도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Mr. YMCA 선발대회는 그 명성에 걸맞게 전국각지에서 출중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이날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일반부·19세 이하·마스터즈), 클래식보디빌딩(일반부·19세 이하), 클래식피지크, 남녀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비키니피트니스로 나뉘어 열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피지크 종목은 -175cm와 +175cm 두 체급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먼저 남자 피지크 -175cm 체급 경기가 치러졌다. 모두 11명의 선수가 출전하면서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175cm 체급 우승의 영광은 최성배(서울 The 멋 gym)가 안았다.

 

최성배는 촘촘하게 결이 드러나는 대흉근을 중심으로 울퉁불퉁 거친 질감을 자랑하는 전거근과 외복사근, 선명하게 갈라지는 복직근 등 상체 전면에서 수준 높은 근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상부 승모근, 광배근, 견갑근 등 세밀한 후면 근질 역시 이목을 모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대흉근 발달과 겹갑근이 좋았던 최진(서울YMCA)가 기록했다. 3위는 승모근에서 삼각근에 이르는 후면 근질이 아름다웠던 조현태(경남 진해 용원헬스)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삼각근,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 등 팔 근육 볼륨이 뛰어났던 박병선(서울 클래스짐)이 따냈고, 5위는 승모근 발달이 두드러졌던 김진용(경기 홍키통키)의 몫으로 돌아갔다. 6위에는 견갑근이 좋았던 이정빈(서울 엘리트짐)이 호명됐다.

 

뒤이어 남자 피지크 +175 체급 경기가 열렸다.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해 빅빙의 승부를 펼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체급 우승은 곽한재(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차지했다.

 

곽한재는 강도 높은 다이어트로 상당 수준의 컨디셔닝을 뽐냈다. 대흉근과 복직근, 외복사근 등 상체 전면에서 놀라운 데피니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넓게 펼쳐진 광배근과 견갑근, 도드라지는 삼각근, 가는 허리 등 완벽한 프레임을 자랑하기도 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선명하게 갈라지는 복직근과 외복사근 데피니션이 훌륭했던 김태환(경기 퍼스트휘트니스)이 3위 역시 자연미와 다이어트 강도가 눈에 띄었던 이선후(서울 저스트짐)가 올랐다. 4위는 견갑근 발달이 좋았던 5위는 어깨가 눈에 띄었던 김성회가 기록했다. 6위에는 근매스가 좋았던 배홍욱(대구 디젤피트니스)이 호명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서울YMCA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웨이브파크가 후원했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2-08 1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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