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현황. 그래픽=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62만 5967명이다. 지난 24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6233명→5840명→5418명→4206명→3865명→5409명→5037명이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930명, 해외 유입이 10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89명, 경기 1448명, 인천 316명으로 수도권이 70.0%(3453명)다. 부산 252명, 대구 115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강원 87명, 충북 80명, 충남 122명, 전북 228명, 전남 47명, 경북 82명, 경남 197명, 제주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5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1151명→1145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3명 늘어 누적 5455명(치명률 0.87%)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26명, 해외 유입 41명 등 67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332명, 해외 유입 293명 등 62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입원을 기다리는 확진자가 55일 만에 0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1일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없다.
전날 9명이었던 병상 대기자가 모두 입원하면서 병상 대기 인원이 해소됐다. 최근 일주일간 병상 입원 대기자는 수도권에서만 374명→243명→218명→162명→125명→9명→0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