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트윈스
[개근질닷컴] 이종범(51) 코치가 내년 시즌 LG 트윈스 퓨처스(2군) 감독을 맡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1일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확정해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올해 2군에서 타격을 지도했던 이종범 코치가 2군을 총괄하는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됐다.
2군 타격코치는 잔류군에서 올라온 이병규 코치가 맡게 됐다. 이번 겨울 새롭게 합류한 이호준, 모창민 코치는 1군 타격을 맡았다.
2군 배터리 코치를 담당했던 조인성 코치는 1군 배터리 코치로 승격됐으며, 김민호 코치는 1군 수비에서 작전으로 자리를 옮긴다. 2021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성우는 2군 배터리 코치로 부임했다.
이병규 코치는 잔류군 타격에서 퓨처스 타격으로, 1군 작전 코치를 지낸 박용근 코치는 퓨처스 작전 코치를 맡는다. 잔류군 총괄은 1군 배터리 코치를 지낸 김정민 코치가 책임진다. 새로 영입한 신재웅, 양원혁, 윤요섭 코치가 재활군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