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흥민SNS
[개근질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 훗스퍼 소속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30·토트넘)이 1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지난 7일 EPL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에 ‘12월의 선수’에 도전할 후보 7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손흥민 역시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동안 모두 5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명실상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EPL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와 전문가 패널의 의견을 묶어 선정한다. 손흥민은 앞서 3차례 이달의 선수(2016년 9월·2017년 4월·2020년 10월)에 뽑힌 바 있다.
손흥민 외에 주앙 칸셀루(맨체스터시티)와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메이슨 마운트(첼시),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 등이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EPL 12월의 선수는 다음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