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공
[개근질닷컴] 이용대와 안세영 등 국내 배드민턴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가 열린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오늘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DB그룹이 후원하는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안리그’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총 16개 실업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이용대(34·요넥스)와 손완호(34·밀양시청)를 비롯해 현 국가대표 허광희(27·삼성생명), 공희용(26·전북은행), 정나은(22·화순군청), 안세영(20·삼성생명) 등이 출전한다.
남자팀 대진표는 고양시청과 광명시청·광주은행·밀양시청·삼성생명·성남시청·요넥스·충주시청으로 이뤄졌고, 여자팀은 KGC인삼공사와 삼성생명·시흥시청·영동군청·전북은행·포천시청·화성시청·화순군청이 참여한다.
다음 달 9일까지 예선리그를 치른 뒤 10일부터 12일까지는 6강 플레이오프, 24일부터 26일까지는 챔피언결정전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예능 프로그램인 ‘라켓보이즈’에 출연한 장성규와 윤현민, 부승관, 김민기 등이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