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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상하이에 ‘마지막 인사’…거취 정해진 바 없어

등록일 2022.01.13 11:2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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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연경 SNS

 

[개근질닷컴]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에서 활약한 김연경(35)이 지난 10일 귀국한 가운데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김연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다른 좋은 경험과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감사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상하이 동료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김연경은 상하이 선수들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다. 게시물이 등록되자 조던 라슨 등 팀 동료들도 화답했다. 

 

라슨은 김연경의 포스팅에 답변을 남기며 친분을 표현했다. 다른 팀이지만 같은 중국 리그에서 활동했던 다자냐 보스코비치도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 2020-2021시즌 V-리그 흥국생명으로 복귀해 국내 무대에서 뛴 뒤 중국 상하이로 이적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중국 슈퍼리그 규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1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현재 김연경은 자가 격리 중이며,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20일 격리 기간이 끝난 후에도 특별한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은 한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1-13 1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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