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희 문체부 장관 SNS
[개근질닷컴] 2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황희 문체부 장관이 정부대표단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황희 장관은 오는 3일 출국해 4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대표단 대표로서 공식 일정을 수행한다.
정부는 “이번 대표단 파견은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의 역할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의의, 그간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 관계와 코로나19 상황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황희 장관은 개막식 참석 뿐만 아니라 경기 등을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격려하는 것은 물론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관련 주요 인사를 만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홍보하는 등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