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개근GYM>은 누구보다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하는 선수의 모습을 밀착 취재합니다.
2021 미스터 코리아 클래식 보디빌딩(+180cm) 체급 우승. 미스터 코리아에 처음 출전했음에도 좋은 성적으로 이목을 끈 정은휘. 그는 재작년부터 운동법을 바꾸고 훨씬 몸이 좋아졌다고 한다.
흔히 보디빌딩의 3요소라고 하면 운동, 영양, 휴식이다. 하지만 정은휘는 여기에 '학문'이라는 요소를 더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 서울대학원 인간운동과학 석사 과정에 있는 정은휘는 인간의 근본적인 움직임을 연구하고 있다.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좀 더 효율적인 운동을 추구한다는 정은휘.
스스로 ‘수어사이드 루틴’이라 부르는 정은휘의 운동법에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개근질닷컴이 가까이서 그의 운동법을 살펴봤다.
“수어사이드 루틴은 제가 죽을 때까지 운동한다는 의미에서 장난스럽게 붙인 이름이에요.(하하) 이렇게 죽을 때까지 운동이 가능한 이유가 안정성이 확보됐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