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개근질닷컴 DB
[개근질닷컴] 제주도에서 오는 4월 최강 보디빌더의 얼굴이 가려진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는 “4월 9일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예정)에서 ‘2022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왕중왕전’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측은 오전 10시, 경기는 13시부터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대회 2주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48시간 이전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선수를 포함한 경기임원 모두 포함된다.
또 참가자는 대회일 전까지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선수 등록을 반드시 해야만 가능하다.
3월 1일 기준 주소지가 제주도로 등록이 되있거나, 본적이 제주도여야 하지만 타시도 거주자도 2022년 현재 제주도내 팀으로 선수등록이 돼 있을 경우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 경기 종목은 보디빌딩(일반부·학생부·마스터즈), 보디피트니스, 비키니피트니스, 여자 스포츠모델, 남자 피지크, 클래식피지크로 나뉘어 치러진다.
1인 2종목에 한해 전 종목 중복출전이 가능하다.
도협회장배 남자 그랑프리는 체급에 관계없이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최고 득점자에게, 여자피트니스 그랑프리는 피트니스 종목 최고 득점자에게 주어진다.
별도로 보디빌딩 왕중왕은 역대 협회장배·도민체전·미스터칠십리 미스터제주 그랑프리, 국가대표 출신 또는 전국대회 3위내 입상자들이 참가해 혈투를 펼칠 예정이며 최고 득점자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간다.